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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 뮤지컬 위키드 (부산 드림씨어터)

으아앙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위키드!!!
https://www.wickedthemusical.co.kr/

4월에 예매를 하고 6월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부산에선 뮤지컬을 많이 하지도 않고 기간도 짧기 때문에
티켓 예매가 진짜 힘들게 했습니다 ㅎㅎ

인터파크랑 막 찾아봤는데 제가 보고픈 캐스트인
옥주현 엘파바, 정선아 글린다

캐스트는 거의 매진이 되어서 ㅜㅜ 걱정하던차에
티몬전용 예매인 6.5 7:00에 뙇!!!!!!

기적처럼 ㅋㅋ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못한것 같은...
티몬으로 예매를 보자마자 했습니다 ㅎㅎ
물론 좋은자리는 거의 판매가 되었으나
그래도 그나마 젤 앞자리에 예매완료 ㅎㅎ

<위키드 뮤지컬 소개글>

<위키드>는 상상을 초월한 발상과 눈부신 휘황찬란한 세트와 마법 같은 특수효과로 공연장에 발을 들여 놓을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위키드>의 마법에 홀리게 만든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오즈의 마녀들의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 엘파바가 사실은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오해 받는 착한 마녀이며, 금발의 착한 하얀 마녀 글린다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던 허영덩어리였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펼친다. 전혀 다른 두 마녀가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그리고 두 마녀가 어떻게 해서 나쁜 마녀와 착한 마녀가 되었는가를 매혹적인 스토리로 펼쳐낸다.

위키드 포토존 짱많아요 ㅎㅎㅎ
화장실 가는길도 포토존이고 ㅎㅎ
메인 포토존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가서 찍지는 못했네요

오페라 글라스도 빌려서 갈라고 했는데
이미 다 대여완료라고 해서 못빌렸는데
2층 5번째줄 중앙인데 저는 안경끼고 보니
잘 보였어요 ㅎㅎㅎ 

티몬에서 티켓 구입한 사람들에게 주는거 같은데
위키드 손거울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ㅎㅎ짱짱

위키드는 커튼콜 때도 사진촬영이 전면 금지라서
시작전에만 티켓과 함께 찍고 폰은 넣었어요 ㅎㅎ

위키드 글린다 너무 귀엽고 웃기고 ㅎㅎ
부산이라서 사투리도 팬서비스로 해주신 정선아 글린다님
와이라노~ 은다~ ㅎㅎㅎ 짱이였어요^^
1부 마지막 노래 defying gravity  진짜 소름 ㅎㅎ
조명이랑 해서 엘파바가 부르는 노랜데
진짜 최고였어요 bbb
글린다님 파퓰러도 유튜브에서 많이 보고 갔는데
가서 보니 더 재밌고 좋았어요!!

90분 + 20분(인터미션) + 60분
거의 3시간 ㅎㅎ

너무 황홀하고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또 부산와서 위키드 해주세요 !!!
커튼콜 때도 너무 웃기고 즐거웠던 ㅎㅎ
재밌는 시간 보내게 해주신 위키드 감사합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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