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 더팜 471 (범어사)

카페 리뷰 : 더팜 471 (범어사)

운영시간 : 1100~22:00

차량이 들어갈수 있는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야함
진주집 쪽으로 가면 차량입구 찾을수 있음!

근처까지 오는 버스도 있긴 하지만 역시 산속카페는 차로 와야하는 곳이라는것을 느끼며

주변엔 도로에 바로 예쁜 카페들도 있지만 더팜이 가보고 싶었던 나는 깊숙이 들어가기로

차량이 들어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버스정류장 쪽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는데

큰입구 말고 샛길? 굽이굽이 길을 갔는데 비가 많이 왔던날이라

물이 콸콸콸 늦지않은 저녁이여서 다행히 조심해서 들어갔어요

다른 분들은 꼭 차가 지나는 입구가 진주집 아래쪽으로 있으니 그쪽으로 올라오시길

인테리어는 깔끔 아늑 포근 한 느낌이였고, 소소한 소품은 더팜이라는 이름에 맞춰

농사짓는 그런 느낌의 소품들이 한켠에 있더라구요

빨간 컨테이너? 이걸 뭐라 부르는지 몰라서,,, 그런 외관에 산에 떡하니

빨간 건물하나가 보여서 이쁘고 잘 어울렸어요

쨍쩅한 낮에 오면 너무 이쁘고 사진도 잘 나올것 같은 그런 카페

좌석도 굉장히 많고 안쪽이 넓어서 여럿이서 와도 무리가 없는 곳

프라이빗 룸도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고(비가와서 못찍음)

창가에 앉으면 푸르른 숲도 보여요 ㅎㅎ 나는 저녁에 갔더니 조금만 있으니 어두워져버렸어요

메뉴 생각 보다 많앗던 ㅋㅋㅋ 사실 이날은 1차 카페를 다녀온 후라 상큼한것을 먹고팠던

그래서 커피대신 블루베리 요거트를 시켰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무디 같이 나올까 했는데

요거트에 블루베리가 올라간것 ㅋㅋ 그위에 그래놀라같은 가루?가 올라가있었는데

완전 딱 먹고싶었던 블루베리 요거트였어서 감동이였어요.

밥을 먹고 와서 케익이나 베이커리는 먹지 않았지만

맛있게 생긴 베이커리류들이 많았어요

다음에 날 좋을때 또 오고싶은 카페 ㅎㅎㅎ

사람 많은 카페치고 또오고 싶은 카페 잘없는데 ㅋ

이곳은 정말 또 날 좋을때 꼭 좋은 사람들과 오고싶은 그런 곳이였어요~!

날이 어두어서 사진이 어둡게 나온건지 원래 어두운 내부인지는

날 좋을때 확인하는 것으루 ㅎㅎㅎ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