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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 백범일지 (요즘 책방 : 책 읽어 드립니다)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책은 <백범일지> 입니다.

방송 8회차 내용이에요

일지이자 역사, 독립운동의 생생한 기록
한국인이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1위
독립운동의 상징,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김구의 유언이자 자서전
보물 제1245호 지정된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사람 김구의 평범한 출발부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삶을 거쳐
그가 만난 이봉창, 윤봉길, 그리고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까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내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첫째도, 둘째도, 세 번째도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지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지난 지금도
김구가 원햇던 완전한 자주독립 국가는 되지 못했다?
<백범일지>가 우리에게 남긴 숙제는?

-출처: tvn 방송 미리 보기

< 책 소개 >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가 쓴 자서전이다. 1929년과 1943년 각각 집필된 두 권의 친필본은 1997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되었다. 1948년 발행된 재판과 제3판에 각각 1949년에 친필 서명한 두 권의 책이 인천광역시 한국근대문학관에 소장되어 있다. 백범일지’ 판본은 크게 4가지다. 김구가 1929년과 1942년에 탈고한 친필본과 그것을 옮겨적은 필사본 2종, 1947년에 공식적으로 출간된 국사원본까지다. 국사원본은 이광수가 윤문한 1947년 책을 말한다. 백범일지는 명문장가인 이광수의 윤문이라는 꽃단장을 통해 재탄생했다. ‘국사원본 백범일지’는 처음부터 유려한 문장, 쉽고 간결한 문체로 출발했다. ‘친필본 백범일지’와는 차이가 너무 많은 작품이다. 1994년 백범의 아들 김신이 친필 원본을 공개함으로써 이광수의 윤문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책 내용 >

김구는 17살 때 조선왕조 최후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동학에 입문하여 19세에 팔봉접주가 되어 동학군의 선봉장으로 해주성을 공격하였다. 21살 때는 국모의 원한을 갚는 거사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으나 탈옥하여 공주 마곡사에 입산, 승려가 되기도 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으며, 안중근과 안명근 의사의 의거에 관여하였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과 내무총장을 거쳐 1926년 국무령에 취임하였다. 1939년에는 임시정부 주석에 취임하였고, 이듬해 한국광복군을 조직하여 항일무장부대를 편성, 1941년 대일선전포고를 하였다.

일기의 상편은 1929년 김구가 53세 되던 해에 상해임시정부에서 1년 정도 독립운동을 회고하며 국한문혼용체로 김인, 김신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우리집과 내 어릴 적」,「기구한 젊은 때」,「방랑의 길」,「민족에 내놓은 몸」 등의 순서로 기록하고 있다. 하편은 김구가 주도한 1932년 한인애국단의 두 차례에 걸친 항일거사로 인해 상해를 떠나 중경으로 옮겨가며 쓴 것으로,「3·1운동의 상해」,「기적 장강 만리풍」 등의 제목 아래 민족해방을 맞게 되기까지 투쟁 역정을 기록하고 있다. 임시정부 환국이나 삼남 순회 대목의 서술은 1945년말 정도에 첨부하여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상·하편 뒤에 붙은「나의 소원」은 완전독립의 통일국가건설을 지향하는 김구의 민족이념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백범일지』는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에서 처음 김구의 아들 김신에 의하여 초간 발행된 것을 필두로 오늘날까지 국내외에서 10여본이 출판사를 통해 중간되었다. 더욱이 김구가 상해 이후 중경까지 27년간 임시정부요직을 두루 지내며 틈틈이 써놓은 친필원본이란 것과 임시정부의 1차 사료인 동시에 독립운동사 연구 및 위인전기사료로 귀중한 자료이다.

 

백범일지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운동했던 모든 분들이

너무나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

존경해야 마땅한 분들인 것은 너무도 잘 알지만

책의 내용을 통해 느껴보니 더 와닿았어요

진짜 청년들의 나이에 저런 마음을 가질수 있는것인지

내가 저시대에 태어났다면 과연 그럴수 있었을지

정말 다시한번 순국열사분들 의사분들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그분들의 노력 순교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멋진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저는 한 국민으로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겟습니다

youtu.be/ycww9E8Lk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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