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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육아 TIP(불안증)
금쪽같은 내새끼 6화에서는 낯을 많이 가리고
밖에선 말을 하지않는 아이가 나왔습니다
이 아이는 병원에서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부모님께서 출현하신 동기를 아이가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않아
버릇이 없는것으로 오해를 받았는데 이번 방송을통해 인사하고 싶지만
못하는 것이라고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ㅜㅜㅜ
아이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불안해하고
어린이집을 다닌지 8개월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안녕" 인사 한마디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ㅜㅜ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ㅜ
이쁜 아이가 어쩌다 ㅜㅜ 불안이 커져서 말도 못하게 되구 ㅜㅜ
모두에게나 불안은 존재하는것이라고 하셔요
그래서 불안은 암같은 없애야하는 병이아닌
줄여주고 이겨갈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불안은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는데요
금쪽이 처럼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것도
낯읗 많이 가리는것, 발표를 어려워하는 것 등으로 나타납니다
병원을 간다고 나아지겠어? 치료한다고 나아지겠어?
생각했다면 분명 선천적인 요소에서 일어나는 불안증세이기에
도움을 준다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금쪽이가 AI와 대화한 내용에선
엄마가 밖에서 말을 시킬때 가장 힘들지만
엄마가 슬퍼하기 때문에 말을 하려고 하는데요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지만
금쪽이의 소원은 친구랑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은 아이가 말을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이 안나와서 못하는 것이라고 해요
말수가 적어 언어발달이 느릴 수도 있지만 사회적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데,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하면서도 다른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개시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 말에 언어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행동을 일컫는다.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교육과 직업 성취나 사회에서 의사소통을 방해할 때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과거 선택적 함구증을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기타 정신 장애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불안 장애 범주로 분류한다. 보통 선택적 함구증은 5세 이전에 나타나지만 이 시기 아동이 가정 밖에서 다른 사회적 상황에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적 함구 행동을 쉽게 알기 힘들다. 선택적 함구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과묵함, 차분함, 조용함 등 사회적 억제를 강조하거나 과잉보호, 통제적인 부모의 양육 태도 등이 있다. 선택적 함구증은 다른 정신 장애에 대한 행동 치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행동 치료를 사용한다. 아동이 말하는 빈도가 증가하거나 함구 행동에 선행하는 상황이나 사건, 말하는 행동 또는 함구 행동을 보였을 때의 결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말하는 행동에 대한 강화와 함구 행동을 점차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금쪽이 엄마를 위한 처방
1. 경쾌한 엄마가 되어주세요
금쪽이 아빠를 위한 처방
2. '마음의 고집'을 살살 건드려주세요
금쪽이를 위한 금쪽 처방
3. 치료제를 포함한 모든 합리적이고 타당한
치료법을 동원해야합니다.
이후 금쪽이는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어린이집 가는것도 친구들과 말하는것도 즐거워합니다
얼른 다 나아서 꼭 금쪽이 하고싶은거 다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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