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리뷰 : 코코넛 휘낭시에 원데이클래스

일상(정보) 리뷰 : 코코넛 휘낭시에 원데이클래스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보게된 국비지원 각종 자격증 강좌와

원데이클래스 이벤트를 보고 바로 신청하게되었어요~!

금액은 바로 29000원 다른 원데이클래스도 해봤었는데

베이킹 클래스 원데이치고는 저렴해서 신청했습니다.

신청을 하고나면 이렇게 안내카톡이 와요.

안내 카톡에 3시간 소요랬는데 2시간도 넉넉히 끝났답니다...ㅎㅎㅎ

앞치마랑 키친타올 가져오랬는데 전 가져갔지만 굳이 안가져가두 노상관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이름도 쓰고 큐알인증도하고 레시피를 인쇄한거 나눠주셔요

이거는 개인의 자산이라 공유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시작후 10분이 지나면 입장이 불가해요 그래서 한분이 늦었는데

못들어오시고 돌아가버렸습니다 ㅜㅜㅜ 안타까운 ㅜㅜㅜ

재료는 플라스틱통에 1인재료를 다 미리 세팅해두셨더라구요

29000원짜리다 보니 기대한만큼 많이 만들순 없는...

휘낭시에 8개 분량을 만드는 양이였습니다!!

 < 재료소개 >

흰자 100g 설탕 100g 아몬드파우더 70g

박력분 30g 태운버터 120g 코코넛 롱 30g

베이킹 도구들도 각자 2인1조 정도로 인원에 맞게 테이블에 세팅되어있습니다!

< 도구소개 >

손거품기 볼 체 실리콘주걱 온도계

냄비 버너 짤주머니 실리콘몰드 실리콘붓 가위

먼저 상온에 두어 말랑 녹을듯 한 버터를 몰드에 사알짝 코팅하듯 발라줍니다.

바르는이유는! 익은 휘낭시에와 잘떨어지게 하기위함입니다.

주의할것! 너무 버터를 많이 바르면 느끼할수있으니 소량만 바를것!

볼에 흰자를 넣고 거품기로 알끈정도만 풀어주듯 휘휘 풀어줍니다.

머랭 치는게 아니라서 거품이 너무 많이 나게 하면 안된데요!

그다음엔 설탕을 다넣고 마찬가지로 고르게 섞어줍니다.

그다음 가루(아몬드,박력분)를 전부 체쳐서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다음에는 버터를 냠바에 넣고 약불로 살살 녹여줍니다. 

처음부터 센불로 빨리 녹이시면 버터가 사방팔방 튀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조금만 불조절을 해서 팔팔 끓입니다.

이때에도 너무 불을 세게하지않아도 끊으니 조심!!

팔팔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나다가 잠잠해지는 때 불을 꺼주고

볼에 찬물을 담아 식혀줍니다 50-60도 사이까지만!

이때 굳지않도록 유의하세요~!

끊여서 태운 버터를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코코넛롱을 몰드에 채우고 위에 뿌려도 되고 

반죽할때 다 넣어도 되고 본인의 기호에 맞게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 섞이면 짤주머니에 넣고 몰드에 2/3정도까지 채워줍니다.

그래서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주고 제대로 식혀주면 끝!!!

우리가 알고있는 휘낭시에랑 색이 많이 다르죠?? 

그 이유는 실리콘 몰드 때문이래요!

실리콘 몰드는 열전달이 잘안되서 구움색이 나오지 않는데요

잘익긴했는데 구움색이 안나와 아쉽다면

몰드를 실리콘이 아닌 철로된 틀에 하면 구움색이 이쁘게 나온다고합니다

예쁜 포장상자까지 주셔서 담아서 집에 가기도전에 친구와 나눠먹어버렸습니다.

양은 좀 아쉽긴한데 만들어본것에 의의가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서면 퍼스트 쿠킹아카데미에서 진행하였고, 여기는 바리스타, 베이킹관련해서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ㅎ 부럽기도한

담에 또 이런 경험을 하면 또 리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