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리뷰 : 금쪽같은 내새끼 육아 TIP(불안)

일상(정보) 리뷰 : 금쪽같은 내새끼 육아 TIP(불안)

 

금쪽같은 내새끼 이번 회차에서는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어머니가 나왔습니다

딸은 오빠가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죽는것을 봤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머니는 당연히 먼저보낸 아들을 항상 그리워하고 슬퍼하였어요

사연만 들어도 너무 눈물나고 가슴아픈 ㅜㅜ 그런 사연이였는데

 

누구나 슬픈 상황과 힘든 상황은 오는것이고

슬플때는 충분히 슬퍼해야 나아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슬픔을 참고 제대로 슬퍼하지 않고 넘어가면

그게 넘어가서 해결된게 아니라 마음에 응어리가 남고

결국엔 마음의병 우울증까지도 걸릴수 있다고 해요

그런 중에 금쪽이는 오빠의 죽음으로 슬퍼하는것은 마찬가지였는데

그로인해 생긴 불안감이 무엇이였냐면

엄마가 잠시라도 눈앞에서 없으면 극도로 불안을 느끼는겁니다

그 이유는 오빠처럼 죽을까봐 라고 이야기했어요

다들 그런 경험 생각하신적 있으시죠??

저도 어머니가 늦으시면 날이 안좋으면 혹시 무슨일이 생긴것은

아닐까 걱정하고 오실때만 기다렸던 그럴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전혀 안그렇진 않지만 ㅜㅜ

금쪽이는 어린나이에 오빠를 잃고 또 그상황을 봤기에

슬픔이 더욱 컸을것 같아요

관찰 카메라를 통해 엄마와 딸의 모습을 보았는데

어머니가 괜찮은것 같아보여도 금쪽이를 대하는 육아 태도에 있어

불안감이 표현 되었습니다. 불안하면 다른사람을 통제하려고 한다고해요

그래서 그 불안함을 누그러 뜨리려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과도한 통제는 내면의 힘을 발달 시키는데 안좋다고 합니다

불안은 당연한 있을수 밖에 없는 현상이기에

중요한 것은 그것을 조절하는 내면의 힘인데

아이들에게 그 힘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두가지 원인은

1.과도한 허용: 모든것을 허락하는것

2.시행착오를 겪지 않게하는것 : 지나친 간섭, 통제

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실수도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배우는 것이 있는데 어른들이 먼저 실패하지않도록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직접적인 지시나 간섭 통제를 하면 그것이 잘 발달되지 않는데요

참 힘든일이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인내가 너무 필요하다고해요

물을 쏟아도 혼내기보다는 아이를 먼저 살피고 걱정해주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100번이라도 그렇게 하라는 오은영 선생님말씀은

진짜 힘든일일것 같은데 ㅎㅎㅎ

그리고 방송중에 아이가 엄마가 쓰레기버리러 나간 잠깐도 불안해 하니

미리 나갈시간을 알려주고 불안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알려주라고 육아 팁을 주셨어요 ㅎㅎㅎ